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로파이터 타이푼 (문단 편집) === 기타 === [[그리스]]는 타이푼 개발 당시만 해도 아주 유력한 도입 예정국이었다. 실제로 1999년에 60기의 도입을 결정했으나, 도입조건을 두고 EADS와 그리스 사이에 합의가 되지 않으면서 파토났다. 일본에서는 '[[F-22|꿩]] 대신 닭', 그나마 닭조차도 되지 못했다. [[항공자위대]]는 2007년부터 F-4EJ 대체기종을 물색하고 있었다. 처음에는 오직 F-22만 바라고 있었지만 미국이 끝까지 F-22 판매를 허락하지 않아서 결국 포기하고, F/A-18E/F, F-15E 개량형, F-35와 함께 타이푼이 후보군에 올랐다. 일본 내 밀리터리 매니아들과 주요 언론사를 중심으로 F-22 다음 가는 공대공 능력을 지녔다고 평가받으면서 자국내 라이센스 생산이나 마개조에도 크게 제약이 없는 타이푼을 선호하는 여론[* 물론 이러한 여론 형성에는 일본의 방위산업체들의 영향도 무시 못한다.]이 일었지만, 막상 일본 항공자위대는 타이푼을 조기 탈락시켰다. 비싼 획득가와 대함공격능력이 전혀 없다[* 일본제 자국산 미사일의 인티도 가능했겠지만, 전반적인 무장 제어체계가 공대함 임무와는 거리가 멀었다.]는 것이 주 원인이었다. 유지비 문제의 경우 2011년 경부터 본격적으로 이슈화 된 사안이다. 이때는 이미 일본의 FX 사업에서 타이푼이 떨어진 시기이므로, 유지비 문제가 해당 사업의 향방에 영향을 줄 사안이 되었을 가능성은 낮다. 결국 2011년 12월에 F-35가 최종 선정되었다. F-35가 선정된 이후에도 데이빗 워렌 당시 주일 영국 대사는 자국이 F-35와 유로파이터를 함께 운용할 예정인만큼 일본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끝까지 유로파이터를 팔기 위해 노력했지만 일본은 걸려들지 않았다. 여담으로 유로파이터는 그 생김새로 인해 일본 군사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징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(...). 스위스에서는 [[라팔]]의 대안 취급을 받은 끝에 [[JAS 39 그리펜]]에게 패배,[* 스위스 공군의 성능 평가에서는 [[라팔]]에 이어 --큰 점수 차이로-- 2위에 랭크되었지만 가격 등 성능 외적인 문제로 인해 결국 밀려났다.] 터키와 노르웨이에서는 [[F-35]]에게 패했다. 이래저래 수출시장에서 물먹은 상황을 타개하고자 여기저기 찔러보고 있고, 그 중 영국의 경우 과거 자국의 영향권 아래에 있었던 국가들을 상대로 타이푼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그다지 신통치 않다. 특히, 자금사정에 여유가 있는 중동에 대한 판매에 열을 올렸는데 그 중에서도 [[http://www.aviationweek.com/Article.aspx?id=/article-xml/awx_11_18_2013_p0-637734.xml|아랍 에미리트에 특히나 공을 들였었다.]] 단순한 군사, 방위산업 부문을 넘어 영국 정부 차원에서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을 약속하며 타이푼 판매를 시도했지만, 결국 2013년 12월에 [[http://www.defensenews.com/article/20131219/DEFREG04/312190025/UAE-Backs-out-Typhoon-Discussions|퇴짜를 맞았다]]. 아랍 에미리트측은 표면적으로는 주변 정세 완화에 따른 무기수요 감소를 내세웠지만, 실상은 높은 도입가가 문제가 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. 2000년대 이후에 진행된 아랍 에미리트의 무기도입 사업들이 이런저런 이유를 갖다붙이며 질질 끌고가는 경향[* 고등훈련기 사업도 [[M-346]]을 선정하고도 본 계약 체결을 하지 않고 있다.]이 있음을 감안하면 별 기대를 말아야 할지도... 설령 사업을 다시 진행해도 이전부터 관심을 보였던 [[라팔]]이나 이미 운용중인 [[F-16]] 블록 60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. 2015년 4월에 들리는 소식에 따르면 라팔 도입 협상이 순조롭다고... 역내 유력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채택한데다 영국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에 실패한 것 때문에, 본 수출건의 실패는 이후 타이푼의 대외 수출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. [[3차 FX 사업]]으로 인해 한국내 인지도가 올라간 탓인지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277&aid=0003158044|이 소식은 국내 언론에도 실렸다.]] 브라질에서는 라팔과 F/A-18E/F 슈퍼 호넷에게 치이다가, 2013년 12월에 브라질 정부가 JAS-39 [[그리펜]] 도입을 전격적으로 결정함으로서 결국 수출 실패. 이외에 2013년 기준으로 신규 수출을 모색한 곳(별도로 언급한 국가들은 제외)은 바레인, 말레이시아, 캐나다, 덴마크 등이 있었으나 이 나라들에서의 상황도 그리 좋지 않았다. 덴마크는 [[F-35]] 개발 투자국인데다, 캐나다의 경우 NORAD 에서 요구하는 정보공유 시스템 설치 비용문제와 ITB (Industrial and Technological Benefits)[* 캐나다의 방위 산업에 계약 확정된 산업체는 그 액수만큼 캐나다에 투자해서 산업 활동을 해야 한다는 법안] 에서 인정하는 투자의 기준이 너무 협소하다는 이유로 2019년에 입찰을 포기해 버렸다. 말레이시아는 신규 도입 사업 자체가 상당히 지지부진하더니만 2014년 초에 전투기를 임대하기로 방침을 바꿨다.[* 이 경우 영국 공군의 트랑쉬 1이 유로파이터 측에서 내밀수 있는 유력한 카드이다. 참고로 말레이시아에 대한 타이푼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회사는 BAE.] 덴마크는 2016년에 F-35 도입 방침을 굳혔다. 결국 남은 곳은 중동권 국가들 뿐이었다. 이처럼 여러 군데 찔러보고 있지만, 2014년 1/4분기에 이르러서는 [[http://www.reuters.com/article/2014/02/26/us-airbus-results-a-idUSBREA1P0F020140226|자기들 스스로도 절반쯤 체념한 분위기이다.]] 본가에서는 여차하면 발 뺄 궁리나 하고 있지, 중동권에서나 좀 입질이 있을 뿐 실속은 없는 수출시장에서의 참담한 상황도 그렇고...... 이런 상황에 대해 Airbus Group[* 원래 [[에어버스]]의 모기업이었던 [[EADS]]는 2014년 시작과 함께 'Airbus Defence and Space'로 이름을 바꾸고 에어버스의 자회사가 되었다.] CEO는 [[http://www.janes.com/article/35060/airbus-ceo-blames-industry-for-disappointing-eurofighter-sales|유로파이터 판매 실적에 대해 "실망"했다며 산하 업체들을 비난했다.]] 2015년에는 인도네시아의 차기 전투기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. 한국의 [[3차 FX 사업]]때와 마찬가지로 현지 생산 떡밥을 흘리면서 판촉에 나섰지만, 인도네시아 공군은 동년 9월에 Su-35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. 폴란드는 NATO 가입 이후 국방예산을 계속 증액하면서 [[F-16]]을 비롯한 서방권 무기들로 자국군의 장비를 바꾸고 있다. 그런데, 2019년을 목표로 [[F-16]] 16대를 추가 도입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, 그 뒤에 목표시한을 2021년으로 미루면서 도입수량을 64기로 늘렸다. [[F-35]]의 도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, 계획 취소 소식이 나왔던 2014년 당시엔, 예산 절감과 자국 방산업계의 서유럽과의 연계를 고려해서 타이푼 중고기체, 또는 개발당사국들이 도입을 거부한 Tranch-3B를 도입할 가능성도 있다는 '[[http://www.defensenews.com/article/20140301/DEFREG01/303010023/As-Poland-Pursues-Stealth-Jets-Eurofighter-Flies-Into-Picture|전문가들의 분석]]'이 나오기도 했다. 2017년 현재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아에르마키사가 입찰에 참여중이다. 이와는 별도로 영국을 제외한 나머지 개발 당사국들의 Tranche-1 중고품[* 중고라고는 하지만 본문에 나왔다시피 별로 운용하지 않다보니 상태는 꽤 양호하다.(...)] 판매 시도(...)는 2013년 초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. * 독일 : 불가리아에 8대, 체코에 14대를 제안. 그러나 체코는 독일의 제안을 거부하고 [[그리펜]]리스 기간을 연장. 불가리아는 미국제 중고기 도입으로 가닥을 잡고 덴마크, 네덜란드, 그리스 등에 중고 F-16 구입을 타전 중. * 이탈리아 : 루마니아에 24대를 제안. 그러나, 결국 [[F-16]]에게 패배. 루마니아군은 포르투갈군에서 운용하던 중고 F-16들을 들여오는 것으로 결정. [[http://www.ainonline.com/aviation-news/ain-defense-perspective/2013-10-18/romania-finally-settles-portuguese-f-16s|참고 링크]] * 스페인 : 페루에 18대를 제안. 페루는 [[Su-35]]와 저울질 중이다. 2015년 10월 대한민국 공군에서 F-4, F-5의 퇴역과 KF-X 연기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유로파이터 리스를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. 원래는 F-15, F-16을 임대하려 했으나 미국에서도 물량이 없다고 통보받았으니 말하자면 꿩 대신 닭이었는데 다행히도 유로파이터가 도입되는 일은 없었다. '''미국''' 네바다 넬리스 공군기지에 타이푼 일곱 대의 전진배치가 확인되었다! [[https://maps.app.goo.gl/C8B3mzVi7dSeFTyN7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